낙태약 후기
가임기, 배란기 피해서 관계했는데 아기가 생겼어요
마지막 생리일로 예측했을 때 5주차에 입덧 시작하면서 애기가 생긴 걸 알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월요일에 이 사이트는 알게됐어요 알바하면서 전전긍긍하는 저에게 큰 돈이었기 때문에 사기면 어쩌지 많이 불안했는데 다행히 사기 아니였고 빠른 배송과 친절한 상담원분 덕분에 방금 막 유산했어요.
첫번째 약 먹고나선 아무런 변화가 없었어요. 입덧이 원래 심했던게 힘들었지 약에 의한 영향은 없엇어요.
두번째 약 먹을 때 4시반에 오버나이트 생리대 차고 구토억제제 마시고 4시 40분에 진통제 ‘탁센이브’ 2알 먹었어요(탁센이브는 200mg이고 먹어야하는 정량은 400mg라고 하시더라구요) 이후 5시 정각에 약 네알을 두 개는 양쪽 볼에, 두 개는 혀 밑에 넣어두고 영화보면서 기다렸어요. 입덧이나 통증이 심할 때 집중할개 있으면 그나마 괜찮아졌어요. 40분 내내 물고있었는데 다 안녹더라구요 그래서 상담원분께 여쭤보니 40분 지났으면 물이랑 함께 삼키면 된다고 하셨고 타이밍이 좀 그랬는지 약 다 삼키자마자 하혈하면서 아랫배 통증이 시작되더라구요. 진통제를 먹었음에도 아픈건 어쩔 수 없었어요. 버틸만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한 40분 정도 뒤엔 오한이 들고 구토감이 잠깐 있었고 아랫배에 핫팩 붙이고 옷이랑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서 영화 계속 보고있으니까 괜찮았어요. 6시 반쯤 뭔가 크게 나오고 있는 느낌이랑 함께 배아가 나왔어요. 그냥 생리할 때 피가 한번에 많이 나온 것 같았어요. 그렇게 배출되었고 지금도 생리 양 많은 날처럼 하혈하고 있어요.
여기까지 제가 겪은 실제 과정입니다.
상담원분이 답장이 빠른게 제일 좋았어요. 불안한 마음이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걱정하지 마시고 이 사이트 이용해도 돼요!! 실제로 이용한 제가 보장합니다. 하지만 이 약은 자궁외 임신하신 분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흡연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더욱 산부인과가서 애기 위치가 어딘지 꼭 확인해보고 드세요.
법적으로 허용되는지와 별개로 아기 잃은 죄책감에 마음이 아프실텐데 다들 몸, 마음 잘 추스리시고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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