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약 후기
출산에 대한 부담으로 낙태을 선택했고 결국 임신 10주차에 미프진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미프진 먹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했지만 우선 수술보다는 미프진이 부담이 덜하고 만약 실패한다고 하면 그때 수술을 받을 생각으로 알아보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택배신청하고 주말이 껴서 3일 걸리더군요 주차수가 큰만큼 바로 약을 복용하고 이틀까지는 그냥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혹시나 안되는거 아닌가 하고 맘이 불안해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작은 찌꺼기와 하혈이 있었어요 3일차에 약 먹고는 배가 정말 너무 아팠어요 그리고 좀 괜찮아지더니 1-2시간후에 출혈이 시작되고 출혈하면서 며칠동안 덩어리도 큼직한게 몇번 나왔고요. 그리고 몸도 가라않고 구토증상도 사라지고요 저는 3일차에 유산 완료 된것 같다고 4일차 작은알약 4정은 먹지말라고 해서 안 먹었어요. 산부인과 다녀온 후에 결과를 보자고 상담사분이 말씀하셔서요. 아직 하혈중이라 병원에는 멈추고 가보려고 합니다 미프진 먹는 분들 모두 잘 되실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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