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약 후기
생리예정일 일주일이 지났는데 소식이 없어
테스트기 해봤더니 두줄이더라구요
설마 했는데 헉했고
평소에 먹던 약이 있어서 기형아출산 걱정에
더더욱 이걸 택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큰약 복용은 별 느낌 없었어요
일상생활도 가능하고요
둘째날 먹는 4알이 좀 힘듭니다
저는 입덧이 없었기에 구토억제제 먹을지말지 고민했는데
혹시몰라 구토억제제 진통제 전부 먼저 먹었구요
4알 복용 후 30분 안으로 반응이 바로 오더라구요
생리통처럼 사르르 아프고 속이 답답한 느낌..?
생리대보니 빨간혈이 보였고 화장실 가서 변기앉으니
울컥 덩어리가 나오더라구요
한시간정도 지나니 이때부터 엄청난 아랫배통증과 구토증상
그리고 설사 식은땀 계속되는덩어리배출 증상 나타납니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배가 아프니 발이 베베 꼬일정도로요
이때가 가장 미칠거같아요 진통제도 안듣는거같고
세시간 정도 지나면 처음처럼 사르르한 통증정도로 바뀌네요
배출이 많이 되었나 아랫배도 다시 들어가고요
체력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어
몸조리를 따뜻하게 잘 해야할거같아요
진행은 잘 되어서 다행이고
5주밖에 안돼서 통증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아까말한 3시간정도가 진짜 힘들었어요
그시기만 넘기면 괜찮습니다
저의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약을 선택한 분들도 무탈히 성공했으면 합니다
미프진부작용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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